생각 쉬어 가기 | 선시 감상
2023-01-26

자계(自誡, 스스로 경계함)
정한 뜻도 없이 유유자적하며
시간을 아낄 줄도 모르니
경론을 공부한다고 말은 하지만
눈이 담장을 마주하고 있음을 어찌 알리오?
- 대각 국사 의천(1055~110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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